풍남우성 재건축, 75~109㎡ 92가구 일반분양
올림픽공원 도보 이용, 일부세대 한강조망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지상 35층 7개동 전용 51~109㎡ 총 6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75㎡A 11가구 △75㎡B 3가구 △75㎡T 5가구 △84㎡A 10가구 △84㎡C 10가구 △84㎡T 36가구 △109㎡ 17가구 총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걸어서 3분 정도면 올림픽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일부세대에서는 올림픽공원과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풍성초·중, 풍납중이 단지와 마주해 있고 아산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5분 정도면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는 잠실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 몽촌토성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세대마다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며 지하주차장에도 강제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05만원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7일, 계약은 12~14일이다. 견본주택은 2호선 삼성역 인근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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