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가 내년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6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4.81%(1만500원) 오른 2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5.1% 늘어난 337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저유가와 석유화학 제품의 공급 부족에 의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석유화학 제품의 호황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5000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