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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안에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 밝히나?

  • 송고 2016.11.29 18:18 | 수정 2016.11.29 18:18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내부소손 원인 규명 위한 원인 조사 진행중

"현재 원인 분석위해 최선…결과 나오는대로 발표할 것"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량 리콜된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연내 갤럭시노트7의 발화사고와 관련한 원인조사를 마무리하고 발화요인을 밝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내부소손에 대한 전면 조사를 진행중이며 내부 자체조사와 함께 미국 UL 등 제 3의 전문 기관에 의뢰한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리콜와 재출시를 거쳐 끝내 전량 리콜된 '갤럭시노트7 사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한 원인규명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열린 삼성전자 임시주총에서는 IM사업(IT 모바일)을 총괄하고 있는 신종균 사장이 주주들 앞에 나서 직접 갤럭시노트7 단종에 대한 현황과 향후 대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당시 신 사장은 "배터리 내부 소손의 근본 원인 규명을 위해 배터리 공법, 셀 구조, 배터리 내부 보호회로와 제조 공정 등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며 " 전면적인 조사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나 끝까지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서 그 결과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배터리 발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진행중이며 명확한 원인규명을 통한 제품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조사 완료 시점은 결정된 바가 없다"며 "현재 원인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결과 나오는대로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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