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문화·예술 소개 플랫폼 역할로 양국 문화 교류 확대 기여
영국·유럽 시장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 될 것
네이버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주한영국문화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영국의 예술과 문화 산업을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네이버 캐스트 및 TV 캐스트 등을 통해 내셔널 시어터, 로열 세익스피어 컴퍼니와 같은 유서 깊은 극단의 공연 실황 영상 및 영국 영화에 대한 방대한 정보는 물론 음식, 여행, 여행, 스포츠 등 영국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의적인 기업가 및 전문가를 육성하고 해당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네이버는 영국 및 유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가 국가간 경제 및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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