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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규제 여파·금리상승 영향"…아파트값 상승폭 6주 연속 '주춤'

  • 송고 2016.12.01 14:56 | 수정 2016.12.01 14:57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수도권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서울 상승폭 유지

"이사철 성수기 종료"…전세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11.3 규제 여파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발표,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이 6주 연속 축소되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매매가격은 입지여건이 양호하여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실수요층의 관심이 지속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0.03%)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서울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인천과 경기는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지방(0.01%)은 전남이 개발호재 등의 영향으로 여수시와 순천시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울산과 전북은 지역 기반산업의 침체 영향으로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시도별로는 제주(0.19%)와 부산(0.15%), 전남(0.12%) 등은 상승했으며 전북(0.00%), 울산(0.00%)은 보합, 경북(-0.10%), 충남(-0.09%) 등은 떨어졌다.

서울(0.05%)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권(0.08%)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접근성, 학군 등 기반시설 양호한 종로구와 광진구 등은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로 상승폭을 이어갔다. 용산구와 마포구, 은평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권(0.02%)은 강남4구의 경우 일반아파트의 보합세에도 불구하고 11·3대책과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인해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한 반면 강서구, 관악구 등은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구별로는 강서구(0.15%)와 성동구(0.12%), 노원구(0.12%), 중랑구(0.10%), 광진구(0.09%), 강북구(0.09%), 서대문구(0.09%) 순이다.

전세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한 0.04%를 기록했다. 이사 성수기가 종료됨에 따라 신규입주아파트가 많거나 매매가격 하락으로 전세가격 상승 여력이 약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떨어졌다.

수도권(0.04%)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서울은 상승폭을 유지하고 인천과 경기는 상승폭 축소됐으며 지방(0.04%)은 국지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는 제주(0.12%)와 부산(0.11%), 전남(0.10%), 대전(0.08%) 등은 상승했으며 충남(-0.08%), 경북(-0.04%), 대구(-0.02%)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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