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사 없이 30초면 보조 조명 설치 가능
5핀 케이블 충전방식으로 콘센트 적은 주방도 쉽게 사용 가능
천장 조명을 등지고 일하는 부엌, 책상 등 어두운 사각지대에서의 작업은 불편하다. 보조 조명을 설치하면 도움이 되지만 별도의 전기 공사가 필요해 번거롭다.
신일산업은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신일 충전식 LED 조명 루미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공기술자의 도움 없이 30초면 행거 설치가 가능해 거실, 주방, 공부방, 옷장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쉽게 LED 조명을 설치할 수 있다.
전원 버튼에는 근접센서가 내장돼 사용자가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이를 감지, 자동으로 전원이 On/Off 된다.
별도의 전원선 연결 없이 5핀 휴대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로 충전 시 장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해 주방에서도 감전과 누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LED 램프는 백열등과 형광등 대비 광효율이 60~70% 높다. 신일산업 측은 "소비전력은 8W로 매우 낮아 전기세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빛 떨림 현상도 거의 없어 눈에 피로가 덜하고 눈부심이 적어 공부방 독서등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행거에 부착한 LED 조명은 탈부착이 자유로워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시 휴대 사용이 가능하며 3단계 밝기 조절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SOS 기능도 갖췄다.
신일 충전식 LED 조명 루미르는 200mm, 600mm, 900mm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이며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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