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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올해 판매차 10대 중 3대 레저용 차량

  • 송고 2016.12.25 11:47 | 수정 2016.12.25 14:5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11월까지 국내 107만여대 판매, RV차량 32% 차지

올해 RV 판매량 내수 둔화 속 지난해 수준 넘어설 전망

현대기아차의 '2016 쏘렌토'.[사진=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의 '2016 쏘렌토'.[사진=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의 올해 국내 판매차량 10대 중 3대는 RV(레저용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107만1881대를 팔았고, 이중 RV차량이 34만3273대(32%)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 RV모델의 국내 판매는 2011년 22만5664대에서 지난해 37만8114대로 늘었다. 불과 4년 만에 67.6% 급증한 것.

내수 둔화 속에서도 올 한해 RV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체 국내 판매 차량 중 RV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19.2%에서 5년새 12.8%p 뛰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 카니발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싼타페는 10만대에 육박하는 9만2928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작년보다 부진하지만 11월까지 6만8299대가 팔렸다.

기아차 쏘렌토와 카니발도 지난 해 연간 판매량이 5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해 각각 91.5%, 149.4% 늘어난 7만1567대, 6만2734대로 집계됐다. 올해는 11월까지 쏘렌토가 7만3423대, 카니발이 6만146대 판매됐다.

또 기아차는 올해 국내 최초 소형 하이브리드 SUV인 니로를 선보여 11월까지 1만708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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