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중 가장 큰 폭 하락한 코스피종목은 단연 '삼부토건'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데즈컴바인이 하락 폭 가장 커
올 한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크게 주가가 박살난 종목은 삼부토건(-97%)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코데즈컴바인(-86%)이 최악의 폭락주로 등극했다.
한국거래소가 2016년 증시 개장일인 1월4일부터 마지막 거래일인 29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전체 주가 등락률을 집계했다.
그 결과 삼부토건은 주가가 97% 넘게 빠져 코스피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산 가능성이 높은 한진해운(-89%)에 이어 △STX중공업(-76%) △현대상선 등 올해 구조조정 과정을 겪은 조선·해운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밖에 △핫텍(-73%) △중국원양자원(-68%) △KGP(-67%) △남광토건(-66%)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65%) △웅진에너지(-65%) △엔케이(-64%) △아이마켓코리아(-58%) △한세예스24홀딩스(-58%) △한미약품(-58%) △전방(-57%) △체시스(-56%) △한미사이언스(-52%) △STX(-51%) △한세실업(-51%) 의 낙폭도 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데즈컴바인(-86%)이 최악의 폭락주로 등극했다.
이어 △한양하이타오(-84%) △보타바이오(-82%) △나노스(-80%) △포스링크(-76%) △세븐스타웍스(-72%) △세한엔에스브이(-70%) △에스에스컴텍(-69%) △휴온스글로벌(-68%) △소리바다(-67%) △우전(-67%) △뉴프라이드(-66%)가 미끄러졌고, △THE E&M(-66%) △와이오엠(-66%) △코나아이(-64%) △디지탈옵틱(-64%) △씨엔플러스(-63%) △온다엔터테인먼트(-62%) △에프엔씨엔터(-61%) △흥국에프엔비(-60%)가 큰 폭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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