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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사] 박진규 에넥스 부회장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집중"

  • 송고 2017.01.02 11:25 | 수정 2017.01.02 11:26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변화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기업 성장 이어갈 것"

B2C사업 강화하고 셀 단위 경영 확립해 매출 극대화

박진규 부회장ⓒ에넥스

박진규 부회장ⓒ에넥스


에넥스 박진규 부회장은 2일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목표를 향한 뚜렷한 정신으로 기업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의 목표로 세우고 중점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넥스는 올해를 확고한 성장 기반의 원년으로 삼아 경영 전략과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꾀할 것을 다짐했다.

이익중심의 성장을 강조하며 '불위호성'으로 강력한 실행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진출한 인테리어 패키지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도 드러냈다.

지난해 에넥스는 최대 매출 실적과 신 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전력투구를 한 결과 매 분기마다 긍정적인 매출 실적을 이어갔다.

인테리어 패키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품질과 생산 설비 투자에도 집중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에넥스는 올해 마케팅 혁신을 통한 B2C사업을 강화하고 셀(Cell)단위 경영을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전 사업부의 R&D와 소싱 역량과 CS 역량 강화를 올해의 추가적인 목표로 잡으면서 체계적인 준비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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