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경영진 특별안전교육
안전관리방안 공유 및 재해예방 결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6일 오후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경영층 특별교육을 이수하고 안전다짐을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사 경영층 대상의 특별 교육과 안전경영 다짐 결의를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원 및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의 올해 산업재해예방 정책방향을 듣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이후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사의 안전실행 전략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 모두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안전다짐을 결의했다.
특별교육에 참석한 안동일 소장은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새겼다”며 “결의문에서 다짐했듯이 재해예방을 위한 사항을 철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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