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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특허 취득 가장 많은 기업은? 1위 IBM·2위 삼성전자

  • 송고 2017.01.10 08:47 | 수정 2017.01.10 08:5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삼성전자 11년 연속 2위 유지

LG전자는 7위로 톱10에 이름 올려

미국에서 특허 취득 건수가 많은 기업에 1위 IBM, 2위에 삼성전자가 올랐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을 제쳤다. LG전자는 7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IFI Claims Patent Servi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5518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수치로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11년 연속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05년 역사의 IBM은 지난해 8088건의 특허로 24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IBM은 매년 연구개발(R&D)에 54억달러가량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 쏠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과 인지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만 20700건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다.

캐논과 퀄컴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고 5위에는 구글이 랭크됐다. 6∼10위는 인텔,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TSMC, 소니가 순서대로 차지했다.

특허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선전은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R&D에만 14조840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11조1000억원을 집행했다. 대부분의 특허는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메모리, 시스템LSI 등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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