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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 중고피아노 경매행사 실시

  • 송고 2017.01.17 09:04 | 수정 2017.01.17 09:0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판매가 대비 절반 이하 시작가격…낙찰가 외 발생 비용 없어

"투명한 중고피아노 시장 형성·소비자 인식 변화 위해 행사 마련"

영창뮤직 경매 방식 중고피아노 구매 이벤트 안내 이미지.ⓒ영창뮤직

영창뮤직 경매 방식 중고피아노 구매 이벤트 안내 이미지.ⓒ영창뮤직

영창뮤직은 악기 업계 최초로 경매 방식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창뮤직이 직접 수리해 보증하는 공식 중고피아노 Y-POP 상품을 이달 20일과 25일, 다음달 11일과 25일 총 4일에 걸쳐 하루 5대씩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경매 장소는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영창뮤직 본사 팩토리 스토어에서 실시하며 해당 일시에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 제품은 매장판매가격 200만원 내외 제품을 최저 시작가 80만원대부터 5만원 단위로 구입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참가 인원에 상관없이 경매를 진행하며 중복되지 않은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이 낙찰을 받는다. 낙찰 가격에는 운반과 조율, 의자, 서비스팩 등 모든 품목이 포함돼 별도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Y-POP(Young chang certified Pre-Owned Pianos)은 영창뮤직이 직접 매입한 중고피아노를 본사 품질 매뉴얼에 따라 수리 후 인증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공식 중고 판매 사업은 악기 제조사 중 영창뮤직이 유일하다.

현재 국내 피아노 시장의 70% 정도가 중고거래로 추정, 증가하는 중고시장에 비해 수리작업의 투명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단점으로 지적되면서 믿을 수 있는 제조사 보증 중고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 관심도 증가를 위해 이번 경매 행사를 준비했다고 영창뮤직 측은 설명했다.

안우영 영창뮤직 영업기획팀 차장은 "완벽한 품질과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피아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설과 신학기를 맞이해 가족과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 제품은 영창뮤직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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