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종·천안·부산 사업장 '승승장구 2017 福 더 주기 행사'
자매마을 연계 먹거리 잔치 마련…임직원들 '소통의 장' 역할
삼성전기는 오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승승장구 2017 복(福) 더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10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취지다. 올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수원·세종·천안·부산 등 4개 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새해 소망이 적힌 캘리그라피를 선물받았다. 자매마을인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 준비해 온 떡과 밤 등 먹거리를 즐겼다. 또한 부럼 깨기, 새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등으로 새해 복을 기원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004년부터 매년 마련해온 삼성전기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 해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국내 천안, 중국 천진, 필리핀에 새로운 공장을 가동하는 등 희망차게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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