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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다이아 티비,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송고 2017.02.14 08:49 | 수정 2017.02.14 08:49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으로 글로벌 시장 브랜드 가치 입증

MCN 산업 활성화 목표를 브랜드 디자인에 잘 녹였다는 평가

CJ E&M은 자사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의 로고(BI)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J E&M은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산업화하고 직업으로서의 크리에이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MCN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다이아 티비’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다이아 티비의 BI는 친근함·새로움·젊음을 키워드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 1인 창작자라는 직업을 양성화하고 MCN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를 브랜드 디자인에 잘 녹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이아 티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1인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현재 1100팀인 크리에이터를 2000팀으로 늘리고 10%대인 글로벌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53개국 5000여 개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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