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대형TV 수요 강세 전망과 외국인 매수에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3.38%(950원) 상승한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TV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월 하반기 TV, PC용 LCD 패널가격은 대형 TV 패널(43~65인치)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돼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대형 TV 수요 강세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는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9만8637주, 모건스탠리증권은 8만4643주를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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