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신규공장 신설·온실가스 감축 사업 성과 등 공로 인정
"연구개발·혁신활동 주력 및 지역 균형 발전 노력할 것"
김동민 이수화학 상무가 '제11회 울산 화학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이수화학에 따르면 지난 22일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김동민 이수화학 상무를 비롯해 신현욱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등 총 6개사 임원들이 '2017년 화학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동민 상무는 과거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IPA 신규공장 신설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 성과, 지역복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으로 생산성 증대, 경쟁력 강화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 상무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성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이수화학이 열린 조직문화 확립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혁신활동 등에 주력함과 동시에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힘써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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