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cy-i’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보안성 강화
소만사는 국내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업체 최초로 맥 운영체제(OS)와 리눅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맥 OS는 포털, 게임, 디자인, 출판, IT산업 등에서 보급율이 30%에 달한다. 특히 IT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한다. 공공분야에서는 개방형 OS 확대 사업으로 인해 리눅스 채택 역시 증가 추세다.
소만사에 따르면, PC OS가 맥과 리눅스로 다원화되면서 엔드포인트 보안에 문제가 발생한다. 윈도우 OS에 한정된 기존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들이 맥과 리눅스 OS에서는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맥이나 리눅스 PC로 개인정보를 유출할 경우에는 심각한 허점이 발생한다. 기업은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는지 파악조차 어렵다.
소만사 관계자는 “자사의 ‘Privacy-i’는 국내 유일하게 윈도우, 맥, 리눅스 PC OS까지 보안한다”며 “OS에 상관없이 PC내 방치된 개인정보를 검출, 파기, 암호화하며 이동식 저장장치와 출력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기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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