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삶지 않고 99%이상 살균효과 발휘
공인시험기관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해
애경은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에서 살균기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고성능 살균 표백제 '스팀 10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은 표백 및 살균작용을 도와주는 표백활성화제인 NOBS와 MCW(MykonTM Cold Wash) 성분을 국내 최초로 동시에 적용해 표백과 살균효과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산소계 표백제다.
'NOBS'는 표백성분의 활성성분이 균에 잘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표백활성화제로 포자를 형성하며 세포벽이 있어 살균효능 성분의 침투가 어려운 진균류 등에 대한 살균효과를 향상시킨다.
'MCW'는 표백성분의 살균 및 표백 효과가 기존 대비 낮은 온도인 25℃에서도 발휘되도록 도와주는 표백활성화제로 세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향상시킨다.
스파크 스팀 100℃ 살균 표백제는 옷을 삶지 않아도 상온(25℃)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및 곰팡이균은 물론 무좀균까지 99% 이상의 살균효과를 발휘해 100℃의 물로 삶은 것과 유사한 살균효과를 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공인시험기관 살균력 시험결과를 통해 검증했다.
각종 생활얼룩과 찌든 때를 제거해 하얀 옷은 하얗게 색깔 옷은 선명하게 해준다.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 지퍼백 리필형으로 제작돼 사용과 보관에 편리함을 높였다.
애경 관계자는 "표백제에 대한 소비자 사용행태 중 삶은 빨래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고성능 살균 표백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스파크 스팀 100℃ 살균 표백제를 통해 표백제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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