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임 PC방 점유율 10위·RPG 점유율 4위 진입
1만명 이상 최고 레벨 달성·게임 재접속율 기대치 넘으며 흥행몰이 성공
웹젠은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가 PC방 점유율 TOP10에 안착하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는 이날 기준으로 뮤 레전드가 PC방 전체게임 점유율 10위, RPG 부분 4위에 머물고 있다고 집계했다.
웹젠의 자체 집계에서도 뮤 레전드에 접속해 본 게임회원들 중 절반이 넘는 이용자(50.63%)들이 게임을 다시 찾고 있으며 회원들 중 1만명 이상이 3일동안 자신의 캐릭터를 최고 레벨까지 육성하는 등 게임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에서도 기대치를 넘는 수치를 보였다.
뮤 레전드는 최고 레벨에 도달한 게임회원들이 에픽던전을 비롯해 블러드캐슬 등의 협력 콘텐츠와 아이템 수집 등 주요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고 레벨에 도달한 회원들이 많아질수록 실제 동시접속자와 이용회원들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웹젠은 빠르게 콘텐츠를 소모하는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한 업데이트 콘텐츠도 이미 준비했다. 앞으로 한 달 내에 길드커뮤니티 '기사단'과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뮤 레전드 사업을 총괄하는 이진우 실장은 "뮤 레전드의 호쾌한 몰이사냥 전투와 상위레벨 특화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며 "주말 간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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