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항공사·교통안전공단간 업무 협약 체결 첫 사례
"강도 높고 선도적인 항공 안전 위해 협력할 것"
티웨이항공은 11일 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적 항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이 항공안전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처음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과 교통안전공단은 위험 데이터 공유 및 분석, 안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정보·인력·시설의 교류 등 상호 업무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며 "국적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만이 유일하게 교통안전공단과의 첫 단추를 꿴 만큼 더욱 강도 높고 선도적인 항공 안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 안전관리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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