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동탄·울산·제주 등 인근 명소와 연계
지역 투어위한 이용권 및 주유상품권 등 제공
호텔롯데는 신라스테이에서 봄꽃 나들이를 위한 '스프링 메모리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패키지는 봄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 호텔주변 유명 나들이 장소를 연계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마포·서대문은 호텔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과 창덕궁 등 나들이를 위한 한복을 대여해 준다.
상품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이탈리아 COVA커피 2잔 △텀블러 △한복 대여 구성이다. 단, 한복은 패키지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은 오는 16일~27일 고궁 야간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한국민속촌'과 지역관광을 이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민속촌 자유이용권 2매를 포함, 전통가옥과 주변 만개한 봄 꽃을 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 시내 관광을 위한 '울산시투어버스' 이용권 2매를 제공, 나들이 코스로 호텔에서 1시간 거리인 '경주보문단지'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렌트카 이용고객들에 유용한 SK 1만원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나들이 코스로는 호텔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전농로 벚꽃 거리'가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봄 나들이 시기를 맡아 전주대비 예약·문의 고객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해당 패키지를 전년보다 보름간 연장한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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