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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경제성장률 상향·외인 선물 매수에 2140 회복

  • 송고 2017.04.13 16:37 | 수정 2017.04.13 16:4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올해 경제성장률 2.5%에서 2.6%로 상향, 3년만의 상향 조정

한반도 리스크 등 지정학적 우려도 완화되면서 투자심리 회복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상향과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214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70포인트(0.93%) 오른 2148.61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을 1월 전망 2.5%보다 0.1%포인트 높은 2.6%로 상향조정했다.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것은 2014년4월 이후 3년 만이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과 북한 압박으로 고조된 한반도 주변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옵션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들이 4800억원의 선물을 매수한 것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4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169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도로 전환해서 353억원을 팔았다.

거래량은 3억3136만주, 거래대금은 4조2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지수도 대부분이 올랐다. 비금속광물(2.24%), 섬유·의복(2.08%)은 2%대 강세였고, 철강·금속(-2.36%), 의료정밀(-0.86%)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대장주'인 삼성전자(1.24%)가 이틀째 상승했고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생명 SK텔레콤 SK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7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네이버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4.43%나 크게 올랐다. KB금융(3.30%), SK(2.18%), 신한지주(2.08%), 한국전력(1.91%), SK하이닉스(1.53%)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POSCO(-2.93%)와 LG화학(-2.84%)은 하락했고.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 흥행 조짐에 6.22% 오른 35만8500원에 마감해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2포인트(0.39%) 오른 623.8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1억원, 154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420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카카오가 광고수익 증가 기대감으로 2.44% 올랐고 파라다이스가 2.50% 상승했다.

보톡스 이상반응 보도가 나온 휴젤은 회사측의 해명에도 5.67%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11.7원 내린 1129.7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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