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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북핵 리스크에 외국인 매도…2130선 후퇴

  • 송고 2017.04.14 16:31 | 수정 2017.04.14 16:3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북한, 6차 핵실험 등 강경한 태도…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 759억원 순매도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3포인트 떨어진 2134.88에 장을 마감했다.ⓒEBN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3포인트 떨어진 2134.88에 장을 마감했다.ⓒEBN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과 외국인 순매도로 213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3포인트 떨어진 2134.8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3포인트(0.48%) 내린 2138.28로 출발한 뒤 2140선 초반에서 반등을 시도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130 중반으로 밀렸다.

북한은 이날 6차 핵실험이 언제든 가능한 상태라며 미국의 도발에는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확인했다. 또 미국이 간밤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형 폭탄 투하 공격을 감행함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5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0억원, 21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도 은행(0.77%), 철강. 금속(0.05%), 음식료품(0.08%) 등 단 3개 업종이 소폭 올랐다. 나머지 전기가스업(-1.33%), 서비스업(-1.14%), 섬유·의복(-1.00%), 전기·전자(-0.92%), 의료정밀(-1.37%), 비금속광물(-0.95%), 기계(-0.86%), 증권(-1.05%) 등 대부분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94% 떨어진 21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1.65%), NAVER(-1.87%), 삼성물산(-0.40%), 신한지주(-0.64%), 삼성생명(-0.92%), KB금융(-0.62%), SK텔레콤(-0.81%) 등 다른 대부분 상위주들도 떨어졌다.

코리아01호는 정리매매 첫날 87.40% 폭락했다. 코리아02호~04호도 급락했다.

한미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폐암치료제 올리타정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3.77%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63포인트(0.90%) 내린 618.24에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가 각각 3.09%, 3.58%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40.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0.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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