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소년의 게임산업·직무 이해 돕는 청바지 프로젝트 1차 활동 전개 예정
성남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의 교육 불평등 해소 목표 사회공헌활동 모색
웹젠은 성남시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청바지 프로젝트'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우리 지역의 줄임말로 성남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 업종 및 직업과 관련한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실제 회사의 일터에서 간단한 업무를 체험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각 산업 분야에 속한 종사자들이 진로와 관련된 조언을 제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1년 동안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26일 낙원중학교 1학년생 10여명을 웹젠 본사로 초대해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바지 프로젝트 1차 활동을 전개한다.
웹젠 관계자는 "국내외 게임산업의 현황, 마케팅 및 게임 퍼블리싱 등 사업의 배경, 게임 개발의 실무 등과 관련된 강연 및 멘토링 활동을 제공해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미래 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올 하반기 중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판교 지역을 포함한 여러 복지 단체들과 협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불평등 해소 등을 중점 활동 목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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