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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관광청, 진에어와 사이판·로타 섬 프로모션 진행
- 송고 2017.04.18 17:21 | 수정 2017.04.18 17:22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휴가 이벤트'·'소셜 미디어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
추첨 통해 인천~사이판·로타 섬 왕복항공권 경품으로 제공
ⓒ마리아나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은 진에어와 공동으로 '사이판, 로타로 휴가 갑시다!'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진에어 인천~사이판 구간 항공권 구매 고객을 위한 '휴가 이벤트'와 SNS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휴가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진에어 인천~사이판 항공권을 구매한 후 진에어 홈페이지에 마리아나 제도에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진에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미화 200달러 상당의 사이판~로타 섬 왕복 경비행기 항공권을 제공한다.
'소셜 미디어 이벤트'는 장소에 관계 없이 본인의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 #MyMarianas #Rota #진에어바른휴가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1명에게 진에어 인천~사이판 왕복항공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정종윤 마리아나 관광청 차장은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로타 섬은 마리아나 제도 안에서도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연중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본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숨은 매력이 가득한 로타 섬을 홍보하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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