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으로 추진중이던 새만금에너지(OCI SE)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실현되면서 순차입금배율 2.9배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게 됐다"며 "수익성이 만회됐고, 목표한 차입금 상환도 순조럽게 진행돼 나쁜조건에 매각하기 보다는 보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을 것으로 판단돼 철회했다"고 말했다.
OCI는 작년 1분기 미국 알라모7를 2726억원에, 올해 1월 알라모6를 4467억원에 매각했다. 올해 3분기에 알라모6+(50MW)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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