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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1분기 영업익 234억원…전년 대비 162.2%↑

  • 송고 2017.05.11 17:11 | 수정 2017.05.11 17:22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콘텐츠 수출 호조로 해외 매출액 174.8% 상승

“2분기에도 자체제작 역량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전략을 강화”

CJ E&M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2.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942억원, 당기순이익은 334억원으로 각각 25.7%, 168.1% 늘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은 콘텐츠 수출 호조로 174.8% 늘어난 71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콘텐츠 판매, 디지털 광고,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이 늘어 1분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방송부문은 국내 광고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이스', '신서유기3' 등 대표 콘텐츠 강화로 채널 영향력이 확대해 매출이 26.8% 증가한 285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

영화부문 매출은 '공조'와 '조작된 도시'의 흥행으로 40.2% 증가한 565억원이다. 음악부문에서는 매출이 474억원으로 6.4% 늘었고,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공연부문 매출은 46억원으로 39.8% 증가했으나, 뮤지컬 '보디가드' 흥행 부진으로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CJ E&M 관계자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디지털 유통,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 중"이라며 "2분기에도 자체제작 역량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전략을 강화해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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