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1분기 호실적에 랠리를 펼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F는 전 거래일보다 4.29%(1100원) 상승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매출액은 지난해와 유사한 3810억원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241억원을 기록했다"며 "예상치를 32%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분기 104억원의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발생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7억원에 그친 것이 직접적인 원가율 개선 요인"이라며 "판관비가 지난해 대비 4.4%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비용 효율성이 올라간 것이 호실적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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