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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중국에 조인트 벤처 설립 위한 MOU 체결

  • 송고 2017.05.16 14:47 | 수정 2017.05.16 14:47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중국 국영 금융기업 '에버브라이트'·허난성 정주시 기반 '에어아시아 차이나' 설립 추진

항공 인프라 투자 확대…정주 공항에 LCC 전용 터미널 건립

(왼쪽부터 순서대로)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CEO, 왕 웨이펑 에버브라이트 금융 기업 대표, 나지브 라작 말레이시아 수상,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 가오 윤롱 에버브라이트 그룹 대표, 리 웨이동 허난성 공항 그룹 대표.ⓒ에어아시아

(왼쪽부터 순서대로)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CEO, 왕 웨이펑 에버브라이트 금융 기업 대표, 나지브 라작 말레이시아 수상,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 가오 윤롱 에버브라이트 그룹 대표, 리 웨이동 허난성 공항 그룹 대표.ⓒ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그룹이 중국의 국영 금융기업 에버브라이트, 허난성(河南省) 주정부와 저비용항공사(LCC) 운영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 월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지브 라작 말레이시아 수상과 자이누딘 야흐야 주중 말레이시아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와 왕 웨이펑 에버브라이트 금융 기업 대표, 리 웨이동 허난성 공항 그룹 대표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에어아시아 그룹과 에버브라이트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 허난성의 수도인 정주(郑州)시를 기반으로 하는 '에어아시아 차이나'의 출범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이 지역의 항공 인프라에도 투자한다.

우선 정주 공항에는 LCC 전용 터미널이 세워지며 파일럿과 승무원과 엔지니어들을 훈련시킬 수 있는 항공 아카데미 및 항공기 유지 보수를 위한 MRO 시설도 건립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이번 MOU는 에어아시아가 아태 지역 전체를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사로서 브랜드 네임에 부응하는 네트워크를 완성할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2005년 중국에 운항하는 첫 번째 저비용항공사로 취항한 이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현재는 중국 내 15개 지역으로 운항하고 있는 중국 최대 외국 저비용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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