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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비 인하 우려 적어…주가 20% 더오른다-하나금투

  • 송고 2017.06.15 08:27 | 수정 2017.06.15 08:3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나금융투자는 15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실적에 충격을 줄만한 통신비 인하는 없을 것이라며 주가가 20% 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규제 리스크가 감소되고 있고 2018년까지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당배당금(DPS) 상향 조정 가능성 등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2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S8 가입자 중 70% 이상이 선택약정 요금할인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투자가들의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이미 통신요금인하 압력은 낮아지고 있다"며 "미방위 소속위원들이 국정위에 일방적 통신요금인하 강요 행태를 중단할 것을 권유하고 있어 국정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소득층 요금경감, 데이터 요금 인하, 분리공시제 도입, 알뜰폰 활성화를 그 대안"이라며 "통신사 실적에 충격을 줄만한 요금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현재 대주주를 제외한 LG유플러스의 국내 투자가 보유비중은 18%, 국민연금을 제외하면 10%에 불과하다"며 "외국인들이 여기서 3%를 더 산다면 주가는 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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