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9
23.3℃
코스피 2,594.36 16.02(-0.61%)
코스닥 778.24 2.77(-0.35%)
USD$ 1,333.3 13.2
EUR€ 1,462.7 6.2
JPY¥ 894.7 -4.8
CNH¥ 188.9 0.8
BTC 84,545,000 1,026,000(-1.2%)
ETH 3,316,000 6,000(-0.18%)
XRP 717 12.3(-1.69%)
BCH 451,000 7,200(1.62%)
EOS 635.4 12.5(-1.9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가스공사, 세계 최초 27만㎘급 LNG탱크 상업운전 개시

  • 송고 2017.06.15 15:35 | 수정 2017.06.15 15:41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삼척기지 3기 가동, 세계 최대 규모

프랑스 일본 이어 선진 기술 보유

삼척 LNG 생산기지의 27㎘급 저장탱크 3기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삼척 LNG 생산기지의 27㎘급 저장탱크 3기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삼척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이며 최대 규모인 27만 ㎘급 LNG 저장탱크 3기에 대한 상업운전 개시를 선언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3월부터 저장탱크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설비건전성을 확인해 이 중 1기는 지난 달, 나머지 2기는 각각 6월 14일, 15일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오는 7월 종합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척 LNG 생산기지는 저장탱크 3기와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20만㎘급 저장탱크 9기 등 총 12기, 261만㎘의 LNG 저장능력을 보유하게 돼 국내 LNG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고수석 생산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저장탱크를 성공적으로 상용화 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개발사업을 착수한 이래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향후 대한민국 가스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통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LNG 저장탱크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기술축적 및 국산화를 통해 현재 국내외 LNG 저장탱크 74기를 운영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4.36 16.02(-0.6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9 01:41

84,545,000

▼ 1,026,000 (1.2%)

빗썸

10.09 01:41

84,565,000

▼ 1,000,000 (1.17%)

코빗

10.09 01:41

84,567,000

▼ 990,000 (1.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