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영국·독일·미국 이어 아시아 최초 공개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투자 가능
유진투자증권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첫 뮤지컬 투자 모집에 나선다.
19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역사 속 영웅 혹은 폭군 등으로 다양하게 재해석되는 주인공의 야망과 사랑의 대서사시를 무대 위로 옮겨낸 뮤지컬에 관한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 작품은 캐나다, 영국,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했다. 무대 세트, 의상, 안무를 스펙타클한 무대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임태경, 마이클리, 정선아 등 파워풀한 가창력과 실력을 갖춘 호화 캐스팅도 자랑한다. 지난달 30일 티켓 예매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강력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뮤지컬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수익이 확정되는 증권형 투자방식이다. 뮤지컬의 손익분기점인 관객 10만명을 기준으로 추가 이익이 결정되는 구조다. 총 모집액은 3억원이며 일반투자자의 경우 투자가능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다. 모집된 크라우드펀딩 자금은 전액 제작비(마케팅비 포함)로 사용된다. 뮤지컬은 7월 중순 초연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을 원하는 투자자는 유진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기업과 콘텐츠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투자시 초대권과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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