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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AGDC "가스공사, 알래스카LNG 투자 기대한다"

  • 송고 2017.06.30 09:37 | 수정 2017.06.30 15:07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프로젝트 투자·운영·시공·조달 분야 협력

키이쓰 사장 "북부해안 거대한 가스 매장"

AGDC의 키이쓰 마이어 사장(왼쪽)과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이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AGDC의 키이쓰 마이어 사장(왼쪽)과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이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알래스카 가스업체가 한국가스공사와의 투자 협력에 기대를 걸었다.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회사 AGDC는 현지시간 28일 워싱턴 DC에서 한국가스공사(KOGAS)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양사는 MOU에 따라 프로젝트 투자, 개발, 운영, 기타계약을 포함하는 알래스카 LNG의 여러 분야들에서 협력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알래스카 LNG는 알래스카의 북부 해안의 유전지역에 있는 입증된 기존의 천연가스 자원과 아시아의 성장하는 LNG 시장간의 직접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통합 가스파이프라인과 LNG 인프라 프로젝트다.

AGDC는 가스공사를 한국 제1의 LNG 구매기업이자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LNG 구매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전역에 4개의 재기화 터미널들과 수천마일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들을 운영하며 전 세계 천연 가스인프라에도 투자를 한다고 설명했다.

AGDC 사장 키이쓰 마이어(Keith Meyer)는 "가스공사는 광대한 천연가스 자원 기지를 개발한다"며 "알래스카 LNG는 알래스카 북부 해안의 유전지역의 입증된 거대 천연가스 자원을 바탕하고 있어 가스공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공동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양사는 MOU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에 투자, 운영, 구성요소 시공, 엔지니어링, 조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키이쓰 사장은 "AGDC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천연가스 인프라 기업과 함께 알래스카 LNG를 전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가스공사는 알래스카 LNG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개발과 자금조달의 모든 측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설명했다.

AGDC는 알래스카의 천연가스를 국내 및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개발하는 권한을 부여받은 알래스카주의 독립 공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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