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이어온 한국토요타의 한일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한∙일 양국간의 가교가 될 글로벌 영재 육성에 밑거름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한국YFU (Youth For Understanding, 국제 학생 교류회)는 지난 13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교환학생들의 환송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YFU 한∙일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 본사 그리고 한∙일YFU 4개의 단체가 협력, 양국의 학생들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하며 국제적인 마인드를 기를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매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자금 및 체류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장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으며 한∙일 양국 간의 상호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현재까지 총 162명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한∙일 양국의 관계 증진에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토요타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 교통안전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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