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인증 농가 28곳, 일반 17곳서 검출
새로운 살충제 성분 '피리다벤' 추가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22시 기준 살충제 계란 농가가 13곳이 추가된 45곳으로 확대 됐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1239곳 중 1155곳의 농가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지금까지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가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28곳과 일반 17곳으로 밝혀졌다. 이날 그동안 검출되지 않은 살충제 성분 '피리다벤'이 추가 확인됐다.
앞서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1239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17일 오후 5시 기준 32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