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입사원 대상 CEO 간담회 실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쌍용차는 지난 25일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와의 유대감 강화, 회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마지막 교육과정 및 열린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원활한 직장생활과 회사 현황 등을 질의했다. 최 대표는 직장 선배이자 회사 대표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당부를 전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신시장 개척 및 엔진 개발 등 회사의 당면 과제뿐 아니라 미래 자동차 개발, 글로벌 자동차 이슈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표출했다.
쌍용차는 열린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및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등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최 대표는 “쌍용차와 한국 자동차산업을 책임질 젊은 인재들로부터 패기와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개개인의 성장과 회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만큼 신입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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