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1명 참여…헌혈증 환우에 전달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 지속할 것"
한국석유공사는 7일 석유공사 본사 1층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석유공사가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71명이 참여했다. 헌혈증은 모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중요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수 석유공사 팀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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