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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코스피 2400 재진입 기대감...주목받는 종목株는?

  • 송고 2017.10.08 00:00 | 수정 2017.10.04 23:5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원가절감 및 생산능력 확대 나서

3년간 급성장 모트렉스, 성장성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달 2394.47로 장을 마감했던 코스피는 추석연휴 직후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다시 2400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간으로 볼 때 3분기가 분기실적 고점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들의 연휴 이후 주가흐름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380억원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기대치(8862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내년 3분기부터 중대형 파우치 NCM811 EV 배터리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SK이노베이션은 코발트 비중 축소로 배터리부문 원가감소와 함께 내년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지난해 1.1GWh에서 3.9GWh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한계사업 구조조정 완료 및 LiBS사업 호조로 정보전자 소재부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LiBS는 중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전기차 수요 증가로 현재 총 9개 라인을 100% 가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 “모트렉스”

수출차량에 대해 생산 후 또는 수출·수입 항구에서 AVN(Audio, Video, Navigation) 제품을 생산·장착하는 PIO(Port Installed Option) 사업을 영위하는 모트렉스는 현대모비스가 주요 경쟁사다.

2014년 31개국·40개 모델에 제품을 공급했던 모트렉스 사업분야는 현재 70여개국·112개 모델로 늘어났으며 잠재 성장여력이 크다.

기존 AVN에 RSE(Rear Seat Entertainment), DHM(Driver Health Monitoring),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인 모트렉스는 신흥국 기반 물량증가와 아이템 확대, 타 OEM 진출 등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1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과 15% 이상의 ROE로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는 판단이다.

◆미래에셋대우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26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월 여객수요공백에 대한 우려와 유가상승으로 추가가 최근 3개월간 10.7% 하락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국내선 탑승률은 92.5%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제여객 탑승률도 87%로 추가 개선됐다.

여객시장의 높은 성장성,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제주항공의 시장 장악력을 감안할 때 12개월 PER 10배 수준의 주가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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