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기대에 4%대 상승
SK하이닉스·삼성물산 등 상위주↑
최장 열흘 간의 황금휴일이 끝난 가운데 코스피가 외국인 '사자'에 개장 직후 240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34.45포인트(1.44%) 오른 2428.9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27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가 실적 호조 기대감에 4%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3.74%), 현대차(0.33%), 삼성물산(2.59%), 네이버(1.34%), 신한지주(1.19%) 등이 올랐다.
업종지수는 상승우위다. 전기전자(3.47%), 제조업(1.88%), 증권(1.73%), 유통업(1.47%), 의료정밀(1.36%) 등이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4.32포인트(0.66%) 오른 657.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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