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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코스피…반도체 호황에 4분기 실적 전망도 '好好'

  • 송고 2017.10.23 08:15 | 수정 2017.10.23 08:1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4분기 상장사 영업익 전망치, 48.7조원…한 달 전보다 증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5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2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상장사 240곳의 4분기 영업이익은 48조725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추정치(48조3041억원)보다 0.87% 오른 수치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47조5016억원, 코스닥시장은 1조2239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각각 0.86%, 1.22% 증가했다.

국내 증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이 16조574억원으로 추산돼 분기 사상 처음으로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특히 한 달 전 추정치(15조4869억원)보다 3.68% 증가한 규모로 시간이 지날수록 4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포함된 휴대폰 및 관련 부품주의 영업이익은 16조858억원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호황의 수혜를 누리고 있는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945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78% 늘었다.

SK하이닉스의 질주에 반도체 및 관련 부품주의 영업이익도 덩달아 한 달 전 추정치보다 4.37% 증가한 4조2957억원으로 추산됐다.

반면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에 직격탄을 맞았던 자동차(1조8276억원)와 자동차 부품(1조4030억원)은 한 달 전 추정치보다 오히려 5.18%, 2.60%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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