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지원 통해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눠
NH농협금융 오병관 부사장과 홍재은 상무 등 농협금융 임직원 30여명은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휴일을 반납하고 경기 포천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경기 포천시 군내면 소재 사과 농가에서 일시에 인력 집중이 필요한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태면서, 농민들과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범농협 수확철 농손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농협금융도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계획돼 의미를 더했다.
오 부사장은 "한 해 영농을 마무리하는 수확의 기쁨을 농민과 농협 임직원이 함께 나누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협중앙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10~11월 두달간 수확기 농가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전사 차원의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적기 수확에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농가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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