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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현대자동차와 우즈벡에 환경 청소차 공급

  • 송고 2017.11.06 11:00 | 수정 2017.11.06 09:42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환경부 산하 공기업에 1400만 달러 규모 청소차 182대 공급 계약

청소·수거·운반 등 다양한 용도 차량 공급...CIS지역 관련 사업 추가

포스코대우가 우즈베키스탄에 환경 청소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막서스트랜스 나비에브(Kamoliddin J. Nabiev) 사장, 왼쪽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 중앙 에버그린모터스 김창건 사장ⓒ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우즈베키스탄에 환경 청소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막서스트랜스 나비에브(Kamoliddin J. Nabiev) 사장, 왼쪽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 중앙 에버그린모터스 김창건 사장ⓒ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현대자동차의 청소차를 우즈베케스탄에 공급한다.

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는 우즈베키스탄 환경부 산하 공기업인 막서스트랜스(Maxsustrans)와 1400만달러 규모의 환경 청소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차가 제조한 청소, 수거, 운반 등 다양한 용도의 차량이 포함된 청소차 182대로 이를 통해 타슈켄트시의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막서스트랜스 나비에브(Kamoliddin J. Nabiev) 사장,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 에버그린모터스(현대자동차 우즈베키스탄 대리점) 김창건 사장이 참석했다.

포스코대우는 연내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대우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입찰부터 계약까지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차량 구매와 납품, 현지 A/S및 보증까지 전체 사업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포스코대우의 사업 운영 능력과 현대자동차 제품의 우수성, 현지 대리점인 에버그린모터스의 현지 대응 능력 등 각 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합 속에서 수주할 수 있었다."며, "선적과 보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향후 관련 추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향후 CIS 지역에서 ADB 등 국제금융자금을 활용하여 관련 추가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현대자동차와 미얀마에 스쿨버스를 공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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