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종합 1위 달성
일산자이 2차·속초자이 등 이달 분양 예정
GS건설 자이(Xi)가 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10일 닥터아파트에서 실시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GS건설의 자이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브랜드 면모를 과시했다.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만 20세 이상 자사 회원 1940명 대상으로 국내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한 '2017년 아파트 브랜드파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항목은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등 세 가지로 나뉘어 조사됐다.
3개 부분 응답률 합친 브랜드파워 종합 순위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75.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40.2%, 3위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112.0%로 뒤를 이었다.
연내 분양하는 단지에도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GS건설은 두 지역에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일산자이 2차' 802가구와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자이' 874가구 등 총 2개 단지, 1676가구를 선보인다.
'일산자이 2차'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 중소형 단지로, 이미 식사지구에 입주한 4000여 가구 자이 아파트와 함께 대규모 자이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일산자이 2차는 전용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속초자이'는 속초에서 첫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전용 59~141㎡, 총 874가구 규모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이를 선택해 주신 주택 수요자분들의 기대를 넘어설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해 보다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아파트 브랜드파워 부분에서 주택수요자들의 선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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