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사랑 받는기업 정부포상 수상
우즈베키스탄 칸딤 현장 우수사례 인정
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 제5회 대한민국 사랑 받는기업 정부포상에서 글로벌CSR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지사는 일자리,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부터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건설현장에 채용 연계형 ‘용접기술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전원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업체에 채용돼 현지 고용시장 안정뿐만 아니라 공사 기술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지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으며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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