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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한국형 액화공정 시험설비 운전

  • 송고 2017.11.16 14:45 | 수정 2017.11.16 14:4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인천 LNG 기지에서 하루 1000톤 규모 테스트 베드 가동

한국형 천연가스 액화공정 시험설비인 'KSMR™ 테스트 베드(Test-bed)' 설비.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형 천연가스 액화공정 시험설비인 'KSMR™ 테스트 베드(Test-bed)' 설비.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한국형 천연가스 액화공정 시험설비인 'KSMR™ 테스트 베드(Test-bed)'의 성능 검증을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KSMR™ 테스트 베드는 가스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정부 정책연구로 추진해 380억원 이상 투자한 LNG플랜트 사업의 핵심 성과물이다.

하루 100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액화 처리하는 연구시험설비로 현재 인천 LNG 기지에 설치해 가동 중이다.

기저부하용 천연가스 액화공정 라이센스 및 기본설계 기술은 미국, 독일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관련 라이센스를 획득하면 2020~2030년 841조원으로 예상되는 해외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 시장에서 세계 유수 메이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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