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광명시 소하동 지역 주민들에게 총 3000장의 연탄 전달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등 임직원 70여명 참여
진에어가 지난 24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나르기에 열중했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총 3000장과 담요를 직접 전달했다.
진에어 측은 "매년 진행하는 연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작은 손길이 큰 불씨가돼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지난 2013년부터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연계해 광명시 소하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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