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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2B본부·융복합센터·카메라선행연구소' 신설

  • 송고 2017.11.30 14:00 | 수정 2017.11.30 14:0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B2B사업본부장에 권순황 사장…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황정환 MC사업본부장 겸임

"조직 간 시너지 높이고 미래 준비 가속…스마트폰 및 車 부품 기술 리더십 강화"

LG전자가 B2B 및 융복합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강도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LG전자는 30일 "시장선도를 지속하고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는 가운데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기 위해 B2B사업본부 및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하고 해외사업 운영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관 조직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B2B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 사업본부'를 구축한다. B2B사업본부장은 ID사업부장을 맡았던 권순황 사장이 맡는다. 사업본부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늘었다.

또한 LG전자는 스마트폰·TV·자동차 부품 등 각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는 한편 인공지능·IoT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하기 위해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CEO 직속으로 운영된다. 센터장은 황정환 신임 MC사업본부장이 겸임한다.

기존 '이노베이션사업센터'는 '뉴비즈니스센터'로 개편된다. 융복합사업개발센터와 함께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중심축으로 개편된다.

아울러 LG전자는 CTO 부문 컨버전스센터 산하에 '카메라선행연구소'를 신설한다. 스마트폰 및 자동차 부품의 카메라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이 외에 LG전자는 글로벌마케팅부문 산하 지역대표와 해외판매법인을 CEO 직속으로 운영한다. 중국법인의 경우 한국영업의 성공 DNA를 접목시키기 위해 한국영업본부 산하로 이관하며, 5개 지역 권역으로 구분해 책임과 권한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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