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수익 76억원
IT설비 구축에만 약 900억원 지출
케이뱅크는 올 3분기까지 601억원의 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케이뱅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3분기까지 76억원의 순이자수익을 올렸으나 59억원의 수수료손실과 579억원의 일반 관리비 등 총 60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첫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상반기까지 하드웨어를 포함해 IT 설비 구축에만 약 900억원을 지출했다.
자본금은 1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하면서 2500억원에서 3368억원으로 늘어났다. 덕분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 상반기 말 17.38%에서 3분기 말 25.19%로 올라갔다.
9월 말 기준으로 총 여신은 6563억원이었으며 수신은 8598억원, 연체율은 0.03%였다. 총자산은 1조1239억원, 부채는 878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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