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닷컴, 3분기 매출 전분기比 2배 증가…"해외 판로 개척 역할"

발란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발란 닷컴'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발란에 따르면 ‘발란 닷컴’의 올 3분기 매출은 지난 2분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 8월 매출은 론칭 첫 달인 5월 대비 3배 수준으로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9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은 420만명을 기록 중이다.
주요 판매

[부고] 김원배(전자신문 전자모빌리티부장)씨 부친상

▲ 김경식(향년 87세)씨 별세, 권남순씨 남편상, 김원배(전자신문 전자모빌리티부장)·김인순씨 부친상, 고국현(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지원본부장)씨 장인상= 6일 오후 7시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7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9일 오전 6시. ☎ 02-2072-2011

우리은행 러시아법인, 제재로 독일에 동결된 533억원 회수

우리은행 러시아법인(러시아우리은행)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여파로 28개월간 유럽에 동결돼 있던 3600만유로(한화 약 533억원)를 회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독일 분데스방크의 자산 인출 허가를 받아 독일 코메르츠방크에 예치해둔 고객 예금 3600만유로를 전액 돌려받았다.
러시아우리은행이 코메르츠방크에 예치한 자산은

미 고용 증가에 '빅컷' 전망 급감

미국 고용 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자 다음 달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전망이 급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미 고용 시장이 놀라울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천천히 인하할 여지를 줬다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4천명

카카오,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협약 체결

카카오는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달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카카오가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디지털 친숙도가 낮아 서비스 이용이

[부고] 유봉길(EBN 마케팅부 부장)씨 모친상

▲이춘자씨 별세, 유봉길(EBN 마케팅부 부장)씨 모친상 = 4일, 한양대구리병원장례식장 VIP, 발인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성남시영생원. 031-560-2430

상반기 관계형금융 잔액 18.4조…작년 말보다 11.4% 증가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관계형금융 잔액이 1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조90000억원(11.4%) 늘어난 결과다.
관계형금융은 은행이 저신용·담보부족 기업도 사업전망 등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지분투자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계량·비계량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 관계형금융 평

[부고] 안순호(폭스바겐그룹 파워코 CFO)씨 빙모상

▲홍경자씨 별세, 안순호(폭스바겐그룹 파워코 CFO)씨 빙모상=2일, 군포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5일. ☎ 031-441-1818

아이폰16 시리즈 흥행 여부에 K-부품사 '촉각'

아이폰16 시리즈의 공식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K-부품사인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실적이 기대 대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6 시리즈는 지난 20일 한국에서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선정됐다.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 신작을 처음 공개한 것은 13일로, 이후 사전 예약을 시작

배달앱 논란·하청 갑질…유통街 CEO 국감 줄소환 예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유통가 CEO(최고경영자)들의 줄소환이 예고됐다. 중개수수료 논란을 둘러싸고 배달앱 각 사 대표가 국감장에 설 예정인 가운데 입점 업체 갑질 의혹을 받는 대형마트 대표도 국회로 불려나갈 지 주목된다.
30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내달 8일 열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원회) 국감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