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총 802가구 규모
GS건설이 오는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 59~84㎡, 총 802가구 규모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2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추첨제 60%와 가점제 40% 비중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이뤄지고, 1월 9~11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산자이2차가 들어서는 식사지구는 고양시 민간택지지구로 청약과열지구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처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자 중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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